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앨 고어 (문단 편집) == 정치적 성향 == [[남부 민주당원]] 중 하나로, 민주당 내 온건파 중 하나였다. 198~90년대 [[빌 클린턴]]과 함께 민주당 우경화를 주도했다. 그러나 환경, IT 산업 등 일부 의제에서는 진보적인 성향이 있다. 전형적인 민주당 성향으로 낙태권을 지지하고 성소수자 차별에 반대한다. 또한 총기 규제에 찬성하고 복지를 중시한다. 다만 안보 분야에서는 매파의 입장에 있는데, 대선 때도 국방력 강화를 주장했으며 9.11 테러 때도 국민의 단합을 촉구하기도 했다. 이는 본인이 군복무를 했던 것과 무관하지 않을 것이다. 또 고어하면 빼놓기 어려운 문제가 환경 문제이다. 정치인 시절에도 환경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으며, 정계 은퇴 후에도 환경과 관련하여 유명한 저서인 '불편한 진실'이나 환경 콘서트 '라이브 어스'를 개최하는 등 환경에 대한 관심을 끌어내는데 공헌을 하여 [[노벨 평화상]]을 수상했다. 진보적 이미지 때문에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지만, 앨 고어의 외교 성향은 초강경파였다. 예를 들어 1990년대 중반 나토가 [[중부 유럽]] 국가들로 영역을 확장할 때 [[빌 클린턴]]은 러시아의 반발을 부를까봐 나토의 확장은 러시아 견제용이 아니라 범유럽적인 안보기구로 재편성하는 것일뿐이라는 식으로 러시아의 [[보리스 옐친]]을 정성들여 설득하는 타입이었지만 앨 고어는 나토의 확장이 러시아 견제용이라는 점을 대놓고 언급하면서 러시아를 제외한 모든 유럽국가의 가입이 목표라는 식으로 말하고 다녔다. [[1997년 외환 위기]]에서도 앨 고어는 루빈 재무장관과 함께 '미국의 잠재적 반도체 경쟁국이자 현재 미국과 통상 분쟁을 겪고 있는 한국을 도와주지 말자'는 강경파에 속했고 미국의 지원을 받지 못한 한국은 결국 IMF 구제금융 대상이 되고 말았다.[* 물론 수많은 원인 중 하나였지, 결정적인 원인은 아니다. 사실 냉정하게 따지자면 애초에 외화관리와 금융시장 관리를 개판으로 해버린 [[문민정부]]와 [[한보 사태]]를 비롯한 국내 기업들의 방만한 운영 탓이 크다. 앨 고어가 자선사업가도 아니고 엄연히 '''미국 부통령''' 신분인데 한국의 입장만을 들어줄 위치도 아니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